COOKING/내맘대로

토마토 스파게티

도우덕 2019. 3. 13.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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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사먹다 질려서 해먹기로 시작.

막상 사와보니 2만원 정도 나옴 












뭐지?? 해먹으면 더 싸다고 했는데...












2만원짜리 후라이팬인데 롯데마트에서 할인해서 만오천원에 삼

요리 잘하는 사람의 상징 스텡 후라이팬

원래 사람은 장비부터 챙기고 봐야됨














1인분씩 포장되어 있는 스파게티면

생각보다 1인분의 양이 많더라... 

동전 500원만큼이라메;














가격상승의 주범

분명 아마 반도 못먹고 버릴꺼다 분명

겁나 비싼데 또 없으면 아쉽다.









일단 물부터 올리고







소금을 넣는다.

소금은 물이 좀 짭쪼름할 정도로 넣는게 좋다고 함

면수도 따로 떠서 소스에 부어주면 굿굿









면 삶기

저거 그대로 나두면 면이 타버리니 휙휙 저서 풀어지게 해야됨








면 익히는중.. 대략 7~8분 익히라는데

그런거 신경안쓰고 감으로 끓였는데

다음부턴 남이 하는 말은 꼭 들어야겠다 ㅎㅎ



















유튜브에선 다 올리브오일 쓰던데

난 그런거 없다.

내가 가진 건 집에 선물로 들어온 오일 뿐


















다 익힌 면 물 버리고 오일로 버무리기

면이 안달라붙게 하기 위함이라고 한다.
















썰긴 썰었는데 뭔가 어설픔

유튜브에 맨날 요리하는것만 봤지

다듬는 법을 안봤네 ㅋㅋㅋㅋㅋㅋㅋ














스탱 후라이팬은 원래 잘 눌어붙는데 충분한 예열을 하면 계란후라이도 할 수있다 함

코팅 팬 버금간다는데

아직 잘 모르겟다...













마늘을 천천히 익힐려는데 이놈의 인덕션 화력이 너무 쌔다

살짝 그을려 버림












볶는 사진







후추 살짝 뿌림








소스는 거의 반통 씀

그리고 면수를 따로 떠서 넣었는데 면수에 간이 좀 덜됬는지

좀 삼삼했다.









버터를 넣으면 뭐 유화인가 먼가 해서 면수랑 기름이랑 섞인다고 함.

자세히는 모르겠다. 일단 넣으면 맛있다니까 넣어봄
















아까 삶은 면을 넣음



















볶는중.....













파마산 가루 뿌렸는데 생각보다 냄새가....

뿌리기전에 숨좀 참자















그릇에 이쁘게 담고 싶었는데 그릇이 없다...

자취생이 그렇지 뭐















이쁘게 찍으려고 노력하는 중



















맛보니까 버터는 다음부터 넣지 말아야겟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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